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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24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07.01 14:59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429

<장발장은행> 제24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24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3명의 시민에게 3,440만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371명의 시민에게 713,48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7월 1일 현재(오전 10시) 3,054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603,278,940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형벌이 되는 사회입니다. 지난해(2015년) 한 해 동안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힌 사람이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6월 29일(수) 저녁 제24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구OO씨(강원, 93년생)에게 300만원, 김OO씨(경기, 94년생)에게 200만원, 김OO씨(서울, 67년생)에게 300만원, 박OO씨(경기, 91년생)에게 300만원, 박OO씨(서울, 70년생)에게 300만원, 이OO씨(인천, 79년생)에게 200만원, 이OO씨(충남, 71년생)에게 300만원, 임OO씨(경기, 55년생)에게 120만원, 조OO씨(경기, 85년생)에게 300만원, 주OO씨(부산, 63년생)에게 220만원, 최OO씨(경기, 80년생)에게 300만원, 한OO씨(인천, 77년생)에게 300만원, 황OO씨(경남, 62년생)에게 300만원 등 모두 13명의 장발장들에게 3,440만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서해성 디렉터, 오항녕 운영위원(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도재형 대출심사위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181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30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30,105,000만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4차)는 2016년 7월 28일(목)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